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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입법고시 14명 선발…전산직 신설

법률신문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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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39회 입법고시 선발인원이 지난해와 같은 14명으로 확정됐다. 기존 일반행정, 법제, 재경 직군 외에 전산직이 신설됐다. 격년제인 사서직도 올해 선발한다.
국회사무처가 25일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일반 행정직은 5명, 법제직은 2명, 재경직은 5명, 사서직은 1명 뽑는다. 신설 전산직도 1명이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회사무처는 내달 2일까지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5일, 제2차시험(논술형 필기시험)은 5월 23~26일,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7월 25~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2023년을 국회인사혁신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인재채용 및 인재양성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일류국가·일류국회·일류정책을 위해 헌신할 일류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한·정준휘·박선정>
strong@law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