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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헌재 설립 30주년…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 기대에 부응'
출처 법률신문      등록일 2017.11.09

김헌정 신임 헌재 사무처장 취임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김이수)는 9일 서울 종로구 재동 청사 대강당에서 김헌정(59·사법연수원 16기) 사무처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처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헌재가 헌법질서 수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헌재 가족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헌재가 설립된 지 30주년"이라며 "헌재는 설립 이후 발전을 거듭해오며 국민의 신뢰를 받아왔지만, 기존의 자리에 안주한다면 헌재의 위상과 국민들의 신뢰를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또 헌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판부 공백과 관련한 입법 미비나 개헌 등에 대한 대처에 만전을 기하는 등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준비하는 한편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부족한 인적·물적 기반을 극복하고 △구성원들이 단합해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임자인 김용헌(62·11기) 전 사무처장은 앞서 8일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4년 5개월간의 헌재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세현 기자 shlee@la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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